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한국 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host, critic=85, user=6.9)]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host_2007, tomato=93, popcorn=72)] [include(틀:평가/IMDb, code=tt0468492, user=7.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host, user=3.7)]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111431, presse=4.1, spectateurs=3.3)]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250278, user=6.511)]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24946, user=2.95)]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45736, user=7.1)]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763134, user=7.5)]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PooYW, user=3.8)]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374, light=95.74, star=4.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9841, expert=8.00, audience=없음, user=8.62)]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40791, expert=8.0, user=8.9)] [include(틀:평가/CGV, code=12006, egg=98)] [include(틀:평가/MRQE, code=gwoemul-m100027818, user=73)]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없음)] > As populace pleasing as it is intellectually satisfying, The Host combines scares, laughs, and satire into a riveting, monster movie. >---- > '''지적으로도 만족시키고 대중도 즐겁게 하는 <괴물>은 공포, 웃음 그리고 풍자를 흥미로운 괴수영화에 결합했다.''' > - 로튼 토마토 총평 감독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장르의 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클리셰]]를 변주하면서 호러, 코미디, 풍자, 멜로 드라마를 오가는 연출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질랜드]]의 [[웨타 디지털]]의 [[모델링]],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콕스 팀의 [[애니매트로닉스]], [[미국]]의 오퍼니지의 [[CG]] 효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물의 개봉 후에도 국내 괴수 영화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괴물의 스토리와 CG, OST, 음향을 뛰어넘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실 국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놓고 봐도 괴물 같은 걸작 ‘괴수’ 영화는 이 이후로도 뚜렷하게 나오고 있지 않다. [[이동진]] 평론가 역시 괴물을 두고 “자신이 보았던 전 세계 괴수 영화 중 가장 최고이다.” 라고 평했다.] 영화 전체에 깃들어 있는 사회에 대한 냉소적인 풍자와 괴수 영화[* 일반적인 '특촬 [[괴수물]]'이 아니라 '[[크리처물|크리쳐 영화]]'들을 의미.]들의 전통을 비튼 몇몇 장면들이 일품(대낮에 괴물이 튀어나온다든가)이고, [[할리우드]]식 액션 영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점에서도 독창적인 괴수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평론가와 대중들 반응이 전부 극찬일색으로 좋고, 해외에서는 대중보다 평론가의 반응이 훨씬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에서는 ‘평론가들이 추천하는 한국 영화 명작’에서는 반드시 거론된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사상 초유의 히트를 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이 발목을 잡고, 외국에서는 시원하게 괴물이 때려부수고 시원하게 주인공들이 맞서 싸우는 전형적인 괴수물 영화[* 영어권에선 [[고지라]]를 많이 떠올리며, 일본어로 괴수를 뜻하는 怪獸, Kaiju(카이주)라고 한다. [[클로버필드]]와 [[퍼시픽 림]] 또한 서양권에서 떠올리는 전형적인 괴수물.]를 기대한 관객들의 실망을 산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로튼 토마토 지수 92%, 메타크리틱 점수 85점으로 외국 평론가들은 거의 절대적인 호평을 보냈다.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에서는 2006년 영화 순위에서 3위를, [[카예 뒤 시네마/연도별 베스트#s-7.10|2000년대 결산]]에선 전체 순위 4위로 꽤 높은 평가를 주었다. 호평 받는 점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백주대낮에''' 괴물이 날뛴다는 것. 많은 괴수 영화들이 CG 티를 감추기 위해 한밤중에 괴물이 날뛰는 설정을 보여주는데 비해, 본작은 대낮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괴물을 보여줌으로서 배짱이 두둑하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괴수가 날뛰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시청한 사람들도 전체적인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대낮의 평화로운 한강 공원을 괴물이 쑥대밭으로 만들고, 여러 희생자들이 나오며 현서가 납치되는 등의 비극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닥치는 공포가 굉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D-WAR|디워]], [[7광구(영화)|7광구]], [[물괴]]가 개봉하고,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사람들은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후에 봉준호 감독이 맡은 또 다른 영화 [[옥자(영화)|옥자]]하고 많이 닮았지만 다른 점도 많다. 괴물에서는 화학 약품들을 하수구에 폐기하는 '''인간의 비양심적인 행동'''에 의해 괴물이 탄생한 것이면 옥자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는 '''인간의 욕심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 탄생시킨 것이 옥자같은 유전자 변형의 슈퍼돼지다. 어찌되었든 양쪽 다 '''인간들로 하여금 탄생한 동물들'''이지만 괴물은 가족의 평화를 깨부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여야만 하는 존재이며 옥자는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 지켜야만 하는 존재라는 차이점도 있다. 개봉 당시에도 뜨거운 화제를 몰았지만, 지금도 숱하게 회자되는 작품 중 하나다. 당시에는 국내 괴수 영화라는 장르적 특징과 반미 요소에 대한 얘기가 오갔던 데에 반해, 지금은 블랙 코미디로서의 면모가 더욱 주목받는 작품. '''사회의 무능함과 제도상으로 보호받지 못 하는 서민들이 고통받은 사건들이 2006년 이후에도 여러 번 발생하면서''' 대중에게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라 재평가받고 있다. [[기생충(영화)|기생충]]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봉준호의 이전 작품들이 회자되고 재발굴되었는데, 괴물 역시 마찬가지여서 매우 거대하고 총이나 미사일에도 꿈쩍 않는 괴물들이 도시를 파괴하며 다른 괴물들 혹은 로봇들이랑 싸우는 통쾌한 액션들이 등장하는 단순한 괴수 영화가 아닌,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매우 특이한[* 코미디, 공포, 액션, 드라마가 어우러진 것이 굉장히 기이하면서도 신선하고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평가된다.]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